KCC건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전 타입 1순위 마감

최고 경쟁률 230.15대 1

18일 개관한 KCC건설의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이 대기줄을 형성하고 있다. 사진=KCC건설

KCC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전용 59㎡B타입이 13가구 모집에 2992건이 접수돼 230.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특별공급 청약에서 15가구 모집에 총 1462건이 접수돼 평균 97.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수 지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청약 열기가 뜨거운 곳이었던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며 “특히 강남권에서 드물게 한강과 대규모 녹지가 인접하고 지하철 4, 7,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 도보권 입지와 3.3㎡당 평균 2812만원의 분양가 등에 호평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도보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고 축구장 200개 크기의 대규모 녹지, 한강, 반포천 수변공원 등도 가깝다.

향후 일정은 31일 당첨자 발표 후 11월 12일~14일 정당계약 순이다. 모델하수는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