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김생환 부의장과 김창원, 송아량, 이영실, 김경영, 이동현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강병호 복지정책실장, 조경익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외 서울시 25개 구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밝은 미소 환한 마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황재연 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음체육대회는 장애인계의 큰 대회로 발전했고 장애인들의 체육활성화와 사회인식개선에 큰 기여를 해 왔다”면서 “서울시의원들도 함께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황재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 장애인들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대회로 1993년 시작돼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에 이바지해 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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