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광산구 수완동 주민센터 앞 개장···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판매도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이 함께 하고 있는 금요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50여종과 농업인 생산기업제품을 판매한다.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은 농업인이 생산한 1차 농산물을 식품이나 특산품 등으로 제조·가공한 제품으로, 시중 판매가 어렵거나 판매가가 적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데다 농산물 소비촉진과 가치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농협이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도심 속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유통단체 축소로 농업인소득증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도시민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