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전남에서 300여개 이상의 농어촌 건설현장을 관리감독 하고 있으며, 한국표준협회는 산업 표준화와 품질인증(KS, ISO),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설현장 참여자의 맞춤형 품질·안전 교육 ▲건설현장 품질·안전 컨설팅 및 합동점검 ▲공동 추진과제 발굴 등 농어촌 건설현장의 발전과 더불어 상호 유지발전 및 교류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서 관리감독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견실시공과 안전관리 체계화로 국민의 안전보장은 물론 시설물을 사용하는 농어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사는 밝혔다.
박종호 본부장은 “표준협회와 함께 우리 공사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가 한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농어업·농어촌과 함께 상생하는 국민 공기업 달성을 위해 품질 및 안전관리의 기준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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