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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인도 경제사절단 초청 외국인투자촉진 활성화 추진

전북TP, 인도 경제사절단 초청 외국인투자촉진 활성화 추진

등록 2019.11.07 18:21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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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전라북도 농생명 관련 기관·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전북TP, 인도 경제사절단 초청 외국인투자촉진 활성화 추진 기사의 사진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웨비오(대표이사 이승원)는 인도 경제사절단을 전북으로 초청하여 지난 일주일간(10.30~11.6) 도내 농생명산업 관련 기관·기업과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전북에 방문한 인도 경제사절단은 MCCIA(Mahratta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and Agriculture), SFACH(Under Department of Horticulture, Government of Haryana), AMMA(Agricultural Machinery Manufacturers` Association)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MCCIA는 신사업 발굴 및 농업기반 융합산업, 약용작물, 바이오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위해 지난 10월 16일, 인도 MCCIA(마라타 상업·산업·농업회의소)에서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절단은 전북 농생명 SW융합페어(주관: 전자부품연구원) 국외연사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주)하다, 메타로보틱스(주), (유)케어팜, (유)한풍제약 등), 새만금개발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방문하였다.

인도 경제사절단에서 농생명 산업관련 기술이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라북도 외자유치팀에서 도내 외국인 투자 지역 현황과 규모,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였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인도 경제사절단 방문으로 인도-전라북도 간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전라북도-인도와의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내 농생명 관련 기업이 확장성이 매우 높은 인도 시장으로의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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