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할 예비전문가를 육성하며 도시재생대학 기본·심화과정에 이은 3단계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그간 기본·심화과정 수료자 중 신청자와 기초·현장지원센터 추천자를 대상으로 활동계획서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총 27명을 선발했다.
도시재생 법과 제도·정책, 활동가 사례교육 등 이론 강의를 비롯해 사업계획 수립, 주민조직화 기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병행해 장래 활동가로 활동함에 있어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활동가 양성과정은 전국에 몇 개 개설되지 않은 교육과정으로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활동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활동가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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