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개···“혜택 강화”

자체 기준으로 4가지 등급으로 구분

등급별로 지원 및 혜택 차등 제공

“루니버스 고객사 성장 돕겠다”

(사진-람다256 제공)

람다 256이 루니버스 고객사 성장 지원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15일 람다256은 지난 5월 출시한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루니버스 고객사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 지원 혜택이 강화된 루니버스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자회사이다. 루니버스는 블록체인을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 50여개의 파트너사가 이용 중이다.

우선 람다256은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4등급으로 나눈다. 루니버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파트너십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승급신청을 통해 스탠다드(Standard) 어드밴스드(Advanced) 프리미엄(Premium)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 등급으로 등록된다.

루니버스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람다 256과 관련된 행사에서 공동 마케팅 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으며, 파트너사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 또한 제공된다. 특히 가스비 지원 및 각종 비즈니스 혜택을 통해,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혜택은 홍보, 마케팅, 비즈니스, 기술 지원 등으로 나뉘며 이는 등급 별로 차등 제공된다.

람다256은 오는 25일 ‘2019 블록체인 서비스 데이’ 행사에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12월 초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십 승급 신청을 받는다. 파트너십 프로그램 시행은 2020년 1월부터다.

람다 256 박재현 대표는 “다양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좀 더 수준 높고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위해 보다 강화된 고객 지원 및 제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루니버스는 고객 및 제휴 파트너사들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를 성장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