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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22일 월성1호기 영구정지 여부 재논의

원안위, 22일 월성1호기 영구정지 여부 재논의

등록 2019.11.18 18:46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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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영구정지 여부를 22일 회의에서 재논의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안위는 22일에 월성1호기 영구정지를 위한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 안건으로 재상정 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안위는 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결을 진행하는 게 타당한지 정부법무공단에 법률 검토를 의뢰한 결과 '심의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위에 따르면 감사원 감사청구는 한수원의 경제성 평가 과정에 대한 적법성이나 타당성에 대한 것이고, 원안위의 운영변경허가는 기술적 안전성 관련 기준 만족 여부에 기인한다.

그러나 22일 회의에서 영구정지안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난달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에게 직접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배경을 듣고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원안위 사무처가 한수원에 정재훈 사장의 회의 참석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기는 했지만, 확답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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