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크게 감소했던 매장 방문객이 다시 늘었다고 하는데요. 사이즈나 색상을 고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니클로에서 이벤트로 준비한 히트텍 10만 장은 이미 소진됐다고 합니다.
사은품을 받기 위해 유니클로 매장 앞에 길게 줄이 늘어선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는데요. ‘한국 알리미’ 서경덕 교수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도 불매운동이 한창임에도 유니클로로 발길이 향한 사람들에 대해 안타까워했는데요.
이번 이벤트 기간 중에 유니클로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을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는 않았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다시 북적거린 유니클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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