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플러스 앱은 기존 여가정보 큐레이션 앱 ‘주모(ZUMO)’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앱이다. 주모 앱은 ‘주말에 뭐하지’라는 질문에 맞춰 여행, 취미, 나들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라이프플러스 앱은 ‘당신의 일상’을 주제로 ▲금융 ▲건강 ▲일상 ▲자기계발 ▲여행 등 5개 유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공동 브랜드다.
특이 이 앱은 ‘구독’, ‘데일리 위젯(Daily Widget)’, ‘마이 라인(My Line)’ 등 세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앱 이용자는 관심 있는 콘텐츠 라인을 구독해 개인별 리스트를 생성하고, 구독 중인 콘텐츠를 한 화면에 모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 위젯은 사용자가 설정한 관심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날씨, 축제, 할인 등에 대한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마이 라인을 활용하면 사전 등록한 콘텐츠를 주제별로 분류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고객들의 관심사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새로운 콘텐츠 공급자를 발굴하고 정보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랩(LAB) 소장은 “그동안 주모 앱은 ‘즉시’, ‘간단하고 쉽게’, ‘광고 없는 콘텐츠 제공’을 핵심 모토 아래 사랑받는 앱으로 성장해왔다”며 “새롭게 출시한 라이프플러스 앱을 통해 고객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유용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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