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턱관절질환자 중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해 관절을 둘러 싸고 있는 피막인 관절낭의 두께를 측정 분석했다. 그 결과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평균 관절낭의 두께가 통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두께 증가를 보여 턱관절질환자에서 초음파 진단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증명했다.
김 교수는 올해 1월부터 대한 구강 악안면 초음파연구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치과 및 악안면 영역에서 초음파 진단의 활용과 유용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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