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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유고객 1000만명 돌파···국민 5명 중 1명 가입

삼성화재, 보유고객 1000만명 돌파···국민 5명 중 1명 가입

등록 2019.11.27 13:53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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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한 삼성화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한 삼성화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보유고객이 보험업계 최초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이달 보유고객이 10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삼성화재 고객인 셈이다. 보유고객은 2002년 500만명, 2014년 8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고객들에게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고객중심경영의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화재는 1999년 장기손해보험시장에 진출해 실손의료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실손보험 특약, 인터넷 완결형 장기보험, 건강증진형 보험 등 고객들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02년에는 ‘애니카’를 통해 자동차보험의 브랜드 시대를 열었고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도 처음 도입했다. 2009년부터는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가입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최초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밖에 보험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설립했으며 고객패널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 등을 운영 중이다.

최부규 삼성화재 장기보험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보험사’를 목표로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본질적 가치를 넘어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지원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보유고객 1000만명을 돌파를 기념해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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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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