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와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난 9월 `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무직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했다. 또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서울시의 주거 빈곤 심화와 안전 위협 증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와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재택의료의 효과적 추진 방안 마련 토론회’를 주관하고 ‘서울 디지털 에이징 포럼’의 토론자로 나서 어르신 AI 돌봄 서비스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노력해 왔다.
봉양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2020년 예산안 심사 등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봉사와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수상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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