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채 대표, 순천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이날 기탁식에는 고영진 총장과 ㈜CNL Energy 나일채 대표를 비롯하여 박권필 화학공학전공 교수와 최성유 사무국장, 강의성 정보전산원장 및 발전지원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나일채 대표는 “순천대학교와 그동안 산학협력을 통해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고, 지역 중심 국립대학인 순천대의 발전을 위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순천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고영진 총장은 “대학 입주기업으로 올해로 12년째 우리 순천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내온 ㈜CNL Energy가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을 약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의 좋은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순천대와 함께 ㈜CNL Energy가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나일채 대표는 현재까지 대학발전기금 2천만 원을 후원했다. ㈜CNL Energy는 석탄 에너지의 대안으로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등 환경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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