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예탁결제원이 부산광역시·창업유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실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업계 관계자 및 일반투자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까지 발굴한 더메이커스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 10개사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행사와 투자 상담회가 진행됐다. 총 1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4개 기업은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
또 티티씨디펜스 윤성욱 대표가 연사로 나서 크라우드펀딩 성공 경험담 등을 참석자와 공유했다. 이 외에도 부산지역 창업기업 제품 전시전 등이 마련됐다.
예탁결제원 측은 “부산광역시·창업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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