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상은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우수 기업에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먼저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도입, 발행회사의 주총 지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등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했다. 증권박물관 연계 금융교육, 농어촌·장애인 등 소외계층 지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부산증권박물관 개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 섰다.
아울러 인권이행지침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선언 등을 통해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해 인권경영 실천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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