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역아동센터 학생 74명 선정해 장학금 전달

사진=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장학생 7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장학생 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초중고 학생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장학금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자랑스러운 꿈나무들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