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성 높여 19일부터 서비스 시작
광주시의회는 기존의 시의회 홈페이지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여 12월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시의회 홈페이지는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웹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들로 구성됨으로써 광주시의회의 의정 관련 정보를 보다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바일 기기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페이지로 변모되었다.
그리고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역구 의원들을 한눈에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광주시 도시지도와 함께 지역구 의원들의 사진을 배치함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 모니터링이 더욱 용이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영상회의록과 전자회의록을 연계함으로써 회의장면을 자막과 함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으며, 회의록 검색기능도 일반검색과 전문검색 등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검색기능이 대폭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회의록을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됨으로써 의정활동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기능도 강화되었다.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주민이 진정한 주인 되는 지방의회를 열망하는 촛불혁명의 준엄한 부름으로 꾸려진 제8대 광주시의회는 150만 광주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더욱 높이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시민들께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드리고자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며, “앞으로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광주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존경하는 시민들께 더욱 소상히 알려드릴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