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59~84㎡ 일반 541가구···평균 분양가 3.3㎡ 1350만원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59~84㎡ 총 78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541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 당 1350만원이다. 현장이 들어서는 곳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803-44번지 일원이다.
단지 주변 교통 여건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도보 17분)과 반고개역(도보13분)이 있다. 단지 앞 성당로를 이용하면 광역교통망으로 접근할 수 있다. 생활 및 녹지 인프라로는 차량 이용 시 5분 안에 두류공원까지 도착할 수 있다.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의 상업 및 의료 시설을 이용 가능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에 입주한 아파트는 15만2592가구로 이 중 입주 15년차 이상(2005년도 이전 입주) 된 아파트는 10만6687가구로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반면 5년 이내 새 아파트는 1만 279가구로 6.7%에 불과하다. 때문에 해당 지역 교체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가능하다.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한 자는 청약할 수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올해 대구광역시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460만원, 달서구는 1659만원”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4일~16일까지 3일간이다.
‘두류 파크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마련돼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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