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내에 ‘우리 공유오피스’를 개설했다. 공유오피스는 다양한 입주사가 함께하는 공간이다.
‘우리 공유오피스’는 창업기업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무료로 사무공간을 이용토록 했으며 요청 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입주기업은 바로 옆 시니어플러스센터의 소규모 미팅룸과 50~60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강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최대 18개월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피스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입주신청에 관한 사항은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 명동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가 활성화된 명동이라는 상권을 활용해 트렌드를 주도하는 성공 사업자를 배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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