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 인천 6℃

  • 백령 7℃

  • 춘천 8℃

  • 강릉 5℃

  • 청주 9℃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9℃

  • 전주 9℃

  • 광주 8℃

  • 목포 8℃

  • 여수 11℃

  • 대구 11℃

  • 울산 8℃

  • 창원 11℃

  • 부산 9℃

  • 제주 12℃

우리은행, 15조원 규모 중소기업 특별지원 실시

우리은행, 15조원 규모 중소기업 특별지원 실시

등록 2019.12.27 10:33

수정 2019.12.27 11:11

차재서

  기자

공유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우리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 명절 특별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내년 2월14일까지를 중소기업 설 명절 특별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 대출 6조원, 대출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B2B대출, 구매자금대출, 채권담보대출, 할인어음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대출만기 연장 부담을 덜고자 대출금리 우대나 수수료 감면 등으로 연장·재약정 조건을 완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4대 사회보험 가입 기업, 우수 기술 보유 기업 등을 중점적으로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