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여권 사진 찍혀 개인정보 유출···JYP “법적 조치”

사진=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본명 김다현)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돼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JYP엔터는 29일 스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금일 오전 공항 입출국 과정에서 다현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촬영을 통해 유출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해당 정보의 유포를 즉시 중단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JYP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이날 일본 연말 가요축제 NHK홍백가합전 참석차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다 여권사진이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