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새해 첫날 현장서 ‘행복토크’ 진행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새해 첫 날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SK이노베이션은 김준 총괄사장이 새해를 맞아 SK인천석유화학 사업장을 찾아 행복 토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인천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본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작 년 한 해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았지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안전·보건·환경(SHE) 분야를 선도하는 사업장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 큰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회사의 목적함수가 구성원의 행복으로 바뀌었다”며 “회사에서의 행복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규모 정기보수를 마치고 안정적으로 재가동된 SK인천석유화학의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김준 사장은 이날 조정실, 출하실, 부두 등 주요 시설 및 근무 현장을 돌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그는 또한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과 구성원 행복 추구 모두를 “독하게 해내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