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부대시설과 역사관 등을 견학하고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박 부의장은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갑)과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노원4), 서윤기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 김용석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1) 등도 함께했다.
박 부의장은 지포리 사격장의 전차대대 훈련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격려하면서 “대한민국 안보에 이상이 없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눈보라와 맹추위 속에서도 최전방에서 밤낮 없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계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병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병 여러분의 건강이 곧 우리 국방의 건강이니 추운 날씨에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이 땅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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