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더팩트는 “박영규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박영규가 지난해 12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며 “가족, 지인들만 참석 하에 조용히 치렀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자께서 비연예인이어서 구체적인 입장 표명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박영규는 서울예대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브라운관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SBS ‘순풍 산부인과’와 ‘똑바로 살아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설인아) 부친 김영웅을 맡아 열연중이며 오는 15일 영화 ‘해치지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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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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