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명인 한화솔루션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통합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희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큐셀 부문 대표이사와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이사 등 2명에 대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한화솔루션은 이에 따라 케미칼 이구영 대표,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 등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 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는 각 부문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한화케미칼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인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 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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