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인 이동환 신임 본부장은 재무관리실장과 울산지점장,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원실장 등을 역임한 리스크관리·여신 전문가다. 향후 리스크관리 본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 1965년생인 박경순 신임 본부장은 인사부장, 기획부장 등을 거쳤으며 남북협력기금과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등 기금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협력본부와 인사부를 이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인사는 공개모집과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등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과정을 거쳤다”면서 “은행 내 리스크 관리, 기금·기획관리 분야 전문가가 각각 본부장으로 선임되면서 은행 전체의 리스크관리 역량 향상과 기금기획·관리, 인사 업무의 질적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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