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서비스 시작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2020 세계국가편람’ 모바일 앱은 세계 216개국 개황, 주요 경제지표, 사회·개발지표, 한국과의 관계(무역·투자현황) 등을 담은 서비스다. 1985년 국내 최초로 발간된 이래 매년 정부와 수출기업, 금융기관 등이 대외경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

특히 세계국가편람의 인기가 높아지자 수은은 책자로 발간하던 ‘세계국가편람’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세계국가편람’을 검색하거나 ‘2020 세계국가편람’ 책자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수은은 정부 부처와 국회,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 등에 세계국가편람을 무료로 배포하고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