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신형 세탁기는 세탁물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의류의 양과 재질을 기기가 직접 판단할 수 있다. LG 씽큐 앱(어플리케이션)에 연동되는 건조기 신제품은 스마트 페어링 기술을 이용해 세탁기로부터 세탁 코스에 대한 정보를 받아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구매자에게 설치, 사용,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통해 작동상태를 파악해 예상되는 고장이나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감지하고 알려준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인공지능을 탑재해 더 똑똑해진 의류관리가전을 앞세워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