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행정기관에 각종 증빙서류 발급을 신청하지 않아도 제출이 가능하도록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했다.
신한생명 앱에 접속하면 인적사항을 변경할 때 필요한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세금 환급에 필요한 소득·세액 공제확인서를 곧바로 제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앞으로 주민등록등·초본,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총 22가지 주요 서류에 대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고객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치지 않고도 웹(WEB)상에서 보험계약대출 신청, 보험료 납입 등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웹 보험업무 간편 서비스’도 도입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금융지주가 추진해 온 ‘2020 스마트 프로젝트’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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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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