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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부산서 올해 첫 현장경영 실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부산서 올해 첫 현장경영 실시

등록 2020.01.16 09:20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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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난 15일 부산에서 진행된 ‘최고경영자(CEO) 현장집무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난 15일 부산에서 진행된 ‘최고경영자(CEO) 현장집무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지난 15일 부산을 방문해 올해 첫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신한생명은 이날 부산에서 성 사장과 부산권역 고객, 보험설계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CEO) 현장집무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CEO 현장집무실은 CEO가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주요 거점지역을 찾아가 진행하는 고객참여형 행사다.

행사에서 고객들이 제시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실제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한다.

대표적인 예로 보험금 청구와 지급 이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발굴해야 한다는 한 고객의 의견은 단계별 만족도를 조사하는 절차로 실무에 적용됐다.

원경민 신한생명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민원이 분쟁을 예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의견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갖추기 위해 CEO 현장집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소비자 보호를 선도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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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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