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권 구매로 사기진작·프로축구 활성화 앞장구단, 지자체 판촉방문 등 개막 앞두고 분위기 확산
광주는 13일 오후 2시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접견실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원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시즌 광주FC 시즌권 구매 및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K리그1에 복귀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는 구단과 선수들의 사기진작, 시즌권 판·구매 독려, 축구 관람문화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용섭 구단주는 "올해는 창단 10주년을 맞는 해인데다 전용경기장, 클럽하우스 등의 시설 인프라까지 갖춰지는 역사적인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1부리그 복귀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는 이용섭 구단주의 2020 시즌권 구매에 이어 다양한 판촉활동을 실시해 시즌권 판매 및 개막 분위기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 정원주 대표이사는 “십시일반 주변의 많은 도움이 있기에 광주는 올해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민들의 꿈과 자긍심이 되어 더 높이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020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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