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 물품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일정기간 동안 사업에 활용하고 관리·보관한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 가전용품 및 아동용 자전거, 유아소파, 필기구를 포함한 어린이용품 등으로 물품가액은 약 3,500만원에 달한다.
이 물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들의 손질을 거쳐 상품화돼 소비자에게 재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환경산업기술원과 굿윌스토어는 지난해 11월 ‘사회적가치 구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물품기증, 그린카드 사업 연계, 직원 봉사활동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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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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