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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확진자 204명중 신천지 관련 144명”

방역당국 “코로나19 확진자 204명중 신천지 관련 144명”

등록 2020.02.21 18:45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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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확진자 204명중 신천지 관련 144명” 기사의 사진

방역당국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4명 가운데 70%가량은 신천지대구교회와 연관 있다고 밝혔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국내 확진자 204명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14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98명이었으나 오후에 46명이 늘어났다.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 144명에는 교회 신도뿐 아니라 이들의 가족이나 접촉자 중 확진된 사람도 포함됐다.

방역당국은 신천지교회에서 벌어진 집단감염이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예배방식 때문에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신천지교회 확진자들이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신천지교회 지회가 중국 등 다른 나라에도 있는 것으로 안다. 중국 후베이성 등에서 교류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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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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