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재 유아 상해보험 가입한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유아숲체험원은 정읍사문화공원 도시 숲인 아양사랑숲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건강한 숲이 건강한 아이를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숲에서 자연체험을 통해 모든 면의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친환경 놀이공간이다.
시는 이곳에서 ‘나무야 사랑해’, ‘찰칵! 내 나무와 사진 찍기’ 등 오감만족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정기 프로그램 이용 신청 대상은 정읍시 소재 유아 상해보험을 가입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다.
1주 1회, 1개월 2회, 1개월 1회 총 3가지 전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 반~3시반까지 1일 2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정원은 10~25명 내외이고, 정기 이용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추가 모집공고에 따라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 정읍시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인 산림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 정기 이용기관 모집에 관해 기타 문의사항은 정읍시청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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