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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내 범농협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광주관내 범농협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등록 2020.03.02 14:27

김재홍

  기자

‘사랑의 1004운동’···광주관내 범 농협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 조성

광주관내 범농협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모습광주관내 범농협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모습

NH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광주광역시청(시장 이용섭)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2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사랑의 1004운동’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강형구 본부장,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최영 본부장, 비아농협 박흥식 조합장(사랑의 1004운동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사랑 나눔을 함께 했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관내 농협을 대표하는 나눔 운동으로 2011년부터 광주관내 범 농협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기부, 축하 화분 경매 등을 통해 현재까지 총 530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사회적 약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과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박흥식 조합장은 “광주관내 농협을 대표하는 사랑 나눔 운동인‘사랑의 1004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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