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2억9900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객 인도는 오는 올 3분기 초부터다.
람보르기니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을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에보 RWD 등 총 세 개 모델로 확장했다.
우라칸 에보 RWD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을 발휘한다.
섀시 경량화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8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28kg/hp 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9.3초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를 넘는다.
특히 후륜구동 모델을 적극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차체 제어 시스템인 퍼포먼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P-TCS)을 탑재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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