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상공회의소, 라오항공, 키타퐁그룹 등 참여비엔티안 상공회의소 통해 신남방 ‘라오스’ 진출 교두보 마련
이번 협약은 메콩강 경제권의 신규시장인 라오스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주식회사와 라오스 비엔티안 상공회의소, 라오스 국영항공사인 라오항공, 라오스 최대 백화점 운영사인 키타퐁그룹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위한 유통망과 전시관 구축, 마케팅,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상공회의소를 통한 현지 진출 기업지원 서비스, 라오항공의 물류 시스템, 키타퐁그룹의 유통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비엔티안 상공회의소를 라오스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는 것은 한국 지자체 기관 중 경기도 주식회사가 처음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기존 기관에서 진행하는 형식적이고 보수적인 해외 진출이 아닌, 기관이 민간기업을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시장에 진출하는 선진형 기관 사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라오스 시장에 진출해 쌓을 경험치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이 라오스에 빠르고 안정적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