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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스포츠 마케팅 강화···호주 ‘럭비 리그’ 후원 연장

한국타이어, 스포츠 마케팅 강화···호주 ‘럭비 리그’ 후원 연장

등록 2020.03.11 09:1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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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지역 최고 인기 스포츠 럭비 경기 내 가상 광고·LED 한국타이어 브랜드 노출

NRL는 오는 3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6개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최종 우승팀은 10월 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Sydney Cricket Ground)에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NRL는 오는 3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6개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최종 우승팀은 10월 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Sydney Cricket Ground)에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1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호주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내셔널 럭비 리그(NRL)’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2020 시즌까지 연장했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2020 시즌 동안 NRL 공식 스폰서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NRL 프리미어십 시리즈(NRL Premiership series),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시리즈(State of Origin Series) 및 파이널 시리즈(Final Series)가 진행되는 경기장 전역에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스토리 및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 등을 알릴 계획이다.
 
NRL는 오는 3월 1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6개팀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오가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최종 우승팀은 10월 4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Sydney Cricket Ground)에 진행되는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NRL은 세계 최고의 월드 프리미어 럭비 리그이자 호주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3대 스포츠로 손꼽힌다”며 “해마다 300만명 규모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1억여 명의 팬들이 TV를 통해 경기를 관람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인기 스포츠 리그나 팀을 후원하며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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