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사장 등 주요 임원진 직접 PT도 진행
SK텔레콤은 오는 26일 온라인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시간, 거리적 제약으로 주총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주주들의 편의를 돕고 주주와의 소통으로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주총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리는 주총 현장을 실시간 동영상 중계하고, 온라인상에서 받은 주주들의 질문에 대해 CEO 등 경영진이 주총 현장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주총 참여를 원하는 주주는 16일 오전 9시부터 주총 2일 전인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주명부를 통해 주주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접속코드를 부여받아 주총 당일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사이트를 통해 회사 경영에 관해 궁금한 사항, 의견도 접수받는다.
또 이번 주총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정호 사장과 유영상 MNO사업부장, 최진환 미디어사업부장, 박진효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이 회사 사업 성과와 올해 경영 전략 등에 대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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