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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 체결

한국어촌어항공단-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 체결

등록 2020.03.15 11:58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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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흥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종합계획도태흥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종합계획도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서귀포시(시장 양윤경)는 지난 10일 2020년도 태흥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태흥2리항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공단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건설사업관리,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하고 제주시는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67억 원을 포함한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항포구 정주여건 개선, 레저선박 계류시설 조성 등을 포함한 생활 SOC 사업과 명품옥돔 생산기지 조성 등 배후어촌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밀착형 기반시설 조성과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과 서귀포시, 지역주민들이 머리를 함께 맞대 주민 자체적으로 수립한 2013년 마을종합발전전략을 어촌뉴딜 300사업에 접목 및 발전시켜 옥돔역마을을 명품 생산·레저·교류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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