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개학이 3차례 연기됨에 따라 우려하는 학생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는 전국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선정된 210여명의 취약계층 학생에게 준비 물품과 교복 구매 등 용도로 제공된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학기를 맞이해야 하는 우리 학생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심하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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