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성 중심 선호사양 적극 반영인포콘으로 본격 커넥티드카 시대 개막
리스펙 코란도와 티볼리의 가장 큰 장점은 상품성을 높이면서 경쟁모델보다 경쟁력 있는 메인트림 가격을 책정한 것.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탑재,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먼저 리스펙 코란도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다.
리스펙 티볼리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 디젤 모델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으로 독보적 디자인 프리미엄에 경쟁모델과 비교해 높은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해 소형 SUV 최고 수준의 가치를 선사한다
리스펙 코란도, 티볼리에는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이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하여 크게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은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인포콘만의 강점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차량 운행과 관련된 세부 서비스 항목으로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등 원격 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 시기를 체크하는 차량 진단 기능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서비스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리스펙 코란도(KORANDO)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제공한다.
메인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격을 거의 동결함으로써 우수한 가성비를 확보했다.
리스펙 티볼리(TIVOLI) 가솔린 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나의 첫 SUV로서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며 “메인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 높은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전방감지센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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