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송중기 명의의 주택이 지난 2월말부터 재건축을 목적으로 철거에 들어갔다.
약 100억원 규모의 이 주택은 내년 6월말까지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998㎡(330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KBS 2TV ‘태양의 후예’ 촬영 후 연인으로 발전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10월 결혼했으나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1년 9개월만에 이혼했다.
파경 후 이혼조정 끝에 별도의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 절차를 마무리 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 진행 중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 24일 귀국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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