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렐 고위대표는 일부 국가에서 봉쇄 조치 완화 움직임이 있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 장관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의 최빈국에 대한 일시적 채무상환 면제 결정 등과 같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지원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한국과 EU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건설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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