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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의 ‘한국형 뉴딜’은 디지털 일자리”

靑 “문 대통령의 ‘한국형 뉴딜’은 디지털 일자리”

등록 2020.04.22 15:58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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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제시한 ‘한국형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이후) 시대 디지털 일자리와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제5차 비상경제회의 비공개 토론에서 한국형 뉴딜과 관련한 언급이 있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디지털 인프라와 빅데이터 분야 등을 차제에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도 자가진단 앱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들면서 이처럼 디지털 뉴딜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한국형 뉴딜뿐만 아니라 일자리 대책의 큰 흐름은 과거식 구조조정을 통한 고통분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대책 발표의 맥락은 정리해고를 통한 기업 살리기가 아니라 일자리를 지키는 방식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참모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매듭을 빨리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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