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채 구조로 발행됐다. 또한 스위스 중앙은행에서 환매(Repo) 가능한 안전자산이기도 하다.
산업은행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2018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스위스 시장에 재진입하며 조달기반을 다변화했다.
금리는 양호한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최초 제시 가이드라인(Initial Price Guidance) CHF Mid-Swap Rate + 105bp 대비 7bp 축소된 98bp에서 결정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국내기관의 해외 공모채권에 대한 긍정적 투자 기조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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