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어린이 보호경로는 스쿨존을 우회하는 경로는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단, 스쿨존 내에 목적지가 있어 우회 경로가 없거나, 스쿨존 우회시 소요시간이 10분 이상 추가돼 운전자 불편이 더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고객 편의를 위해 스쿨존을 서행하여 통과하는 경로를 안내한다.
이외에 특정 목적지를 같은 결로로 두 번 이상 운행 시 선호 경로로 등록할 수 있는 ‘즐겨찾는 경로’, 운전자들이 T맵에 상호변경 등을 알릴 수 있는 ‘제보’ 기능도 추가됐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이번 T맵 업데이트로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개선과 함께 운전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위해 다양한 기능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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