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당국 등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국은 이날 전국의 신천지 교회에서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조사 인원은 대략 200명이 투입됐다.
이번 세무조사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교회 헌금 횡령, 탈세 의혹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천지는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방역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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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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