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일상다반사인 배달 음식 이용. 그렇다면 일명 ‘배달의 겨레’라고도 불리는 우리들은, 어떤 메뉴를 가장 선호할까요? 친절한 랭킹씨가 살펴봤습니다.
※ 성인남녀 5,306명에게 질문. “배달 시 주로 먹는 메뉴명과 가격은?”(오픈 문항, 응답자별 최대 3개 입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19년 기준)
1위는 역시 ‘느님’으로 불릴 만큼 널리 사랑받는 치킨이 차지했습니다. 응답자의 38%가 1선발로 치킨을 고른 셈. 이어 중식 메뉴들이 대거 상위권에 포진했는데요. 이 정도면 배달 시장은 ‘치킨 vs 중식’의 양강 체제라고 봐도 되겠지요?
메뉴당 가격은 얼마일까요?
음식당 평균 가격은 족발이 29,829원으로 10위 안 메뉴 중 가장 비쌌습니다. 초밥/회, 피자가 뒤를 이은 가운데 치킨은 네 번째에 자리, 떡볶이 등은 ‘배달 가능 액수’에 맞춰 주문해야 하기에 값이 높게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한 배달 메뉴들, 이렇게 한데 모아놓으니 입에 침이 고일 것만 같은데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언제 시켜 먹어도 돈이 아깝지 않을, 최애 배달 음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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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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